Psalms 15: Life with Integrity
- Min Song

- 20시간 전
- 2분 분량
15: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는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15: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15: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15: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15: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15편은 한 가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시편 기자는 제사나 지위, 외적인 업적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과 가까이 거하는 사람의 인격과 삶의 태도를 설명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은 말로만 예배하는 자가 아니라, 삶 전체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그 가운데 특히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는 자라.”
오늘날처럼 말이 쉽게 오가고, 소문이 빠르게 퍼지는 시대에 진실한 신앙은 우리의 언어에서 가장 분명히 드러납니다.
혀에서 드러나는 정직
비방은 단순한 모욕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평판을 깎아내리는 말, 사실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태도, 누군가의 약점을 가볍게 이야기 소재로 삼는 행동도 포함됩니다.
시편 15편은 하나님과 함께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을 무기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가르칩니다. 자신을 높이기 위해 남을 낮추지 않습니다. 흥미롭다는 이유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지 않습니다.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명예와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말은 마음의 상태를 드러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의 혀는 상처를 내는 도구가 아니라 보호하는 도구가 됩니다.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삶
정직은 악을 피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관계 속에서 신실함을 지키는 적극적인 삶을 의미합니다.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라는 말씀은 신뢰를 배신하지 않고, 맡겨진 말을 지키며, 관계를 해치지 않는 태도를 포함합니다.
타인과의 관계는 거룩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입니다. 무심한 말 한마디, 가벼운 험담 하나가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이웃과의 관계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소문을 퍼뜨리지 않는 결단
소문은 작은 사실에서 시작해 추측과 감정이 더해지며 커집니다. 그러나 시편 15편은 그러한 행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과 거리가 멀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소문을 전하지 않기 위해서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함께 동조하지 않는 용기, 대화를 부드럽게 돌리는 지혜, 때로는 침묵을 선택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소극적인 태도가 아니라 영적인 성숙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이웃의 존엄을 지키는 행동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삶
시편 15편은 이렇게 마무리합니다.“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우리의 삶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환경이 안정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인격의 기초가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말과 행동에서 정직을 지킬 때 우리는 견고한 반석 위에 서게 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말하기 전에 잠시 멈출 것인가,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지 않을 것인가,누군가의 부재 속에서도 그 사람의 명예를 지켜줄 것인가.
이러한 작은 결단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이루어 갑니다. 입술의 예배뿐 아니라, 말과 관계 속에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정직과 온전함이 우리의 신앙을 증거하는 가장 분명한 표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