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지니이다. (욥기 1:21) 캐롤은 왜 모든 나쁜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충분히 힘든데, 학교에서 딸이 발을 골절하고, 본인도...

저의 전자 관악기 제작 및 개조, 음악 모뮬의 개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디지털 미디 섹소폰 전문 상점을 개설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별도의 차고가 있는 집을 구입하게 되어, 그곳을 작업실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내년 1월에 제 온라인...

아주 오래전에 과학에 관심이 많던 아들을 위해 3D printer사주었는데, 오랫동안 이용하지 않았네요. 다시 살펴보니 이제는 3D printing 기계나 재료들이 너무 좋아지고 프린팅할 자료들도 너무 많아졌네요. 이를 이용해서 제가 관심 갖고...

저는 매주 예배를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실천해왔습니다.  하지만 예배가  일상처럼 반복되면서  제가 하나님의 자녀로써 온전히 예배드리고 있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대신 그날의 제 기분,  상황, 교회 분위기나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다음주에는 현재의 집에서 이사를 떠날 예정입니다. 새집을 찾을 때까지 음악 스튜디오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제 많은 악기들과 장비들을 지역 창고에 보관할 계획이고, 당분간 이용할 수 없어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저희 가족이 함께 살아온 집을 팔고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제 악기들도 다 이삿짐 상자에 들어가 당분한 음악활동이나 악기제작은 못하겠네요....하나님의 은혜로 집은 시장에 내놓으지 3일 만에 팔렸습니다.

요즘 몸과 마음이 힘든 가운데 하나님 안에서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왜 그런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마침내 그 원인이 과중한 스트레스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가진단을 한 후에는 온라인에서 매우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대학생인 아들이 방학을 맞아 제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같이 하며 오래간만에 많은 대화를 나누게...

요즘은매일 분량을 정해놓고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친 다음 아내랑 저희 강아지 릴리랑 동네 산책을 나갑니다. 그리고는 바로 성경을 펴놓고 읽습니다. 주말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성경 통독 강의도 듣고 있는데, 이...

나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기네스 박사는 이 매우 중요한 질문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제공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분명한 소명을 주셨고, 이는 우리 삶의 목적을 알려줍니다. 1.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 부름 2. 하나님과 다른...

어느날 교회에서 예배드리다가 찬양 반주자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아직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언젠가 도움될 수 있지 않을까해서 세컨 건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piareno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온라인...

인생을 한백년 산다고 하면 저도 어느새 중반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주어진 일들에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제는 제 삶을 돌아보고 남은 후반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참에 오스 기니스의 "복있는 사람"(Long...

시련과 고난이 닥쳤을 때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 (시편 118:6) 우리의 인생에서는 언제나 여러가지 문제들- 건강, 경제적 사정, 인간관계 등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위기나...

톰 라이트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를 읽고 있습니다. 저자가 그리스도인들조차 죽음 이후의 삶, 천국에 대해 혼란스러운 생각과 표현을 해오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소위 크리스찬 작가의 글이나 심지어 찬송가에서도 천국에 대한 잘못된 묘사가...

오늘은 저희 부부의 결혼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부족한 저를 잘 참아주고 도와준 아내, 재현이와 해인이를 낳아주고 지금까지 사랑으로 잘 키워준 아내가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의 많은 인생의 날들을 더욱 서로 사랑하며 영육간에 건강하게, 그리고...

톰 라이트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1부를 읽으면서.. 제1부의 제목이 "잘 차려 입었는데 갈 곳이 없다(All dressed up and no place to go?)" 입니다. 책서문에 저자는 세상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반응하는...

보스톤 사는 대학시절 친구 덕에 톰 라이트가 지은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라는 책으로 독서클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Just Show up" 앱을 통해 무료 오디오 북을 이용합니다. 톰 라이트의 서문을 읽으면서(들으면서) 많은...

호스피스 의사로 임종에 가까운 말기 환자들을 돌보다보니 사생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생학은 죽음과 그와 관련된 의식, 의례, 관습 그리고 윤리와 법률 모든 부분을 관할하는 새로운 학문분야입니다. 특히 말기암환자나 임종을 앞둔...

어느새 새해 2021년이 밝았네요. 지난 한해 코비드로 많은 변화와 힘들 일들이 많았었지요. 그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저와 저희 가족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시 제 마음과 생각을 잘 정리하고 살아가려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킨 이후 저의 직장과 가정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 외래는 문을 닫았고 대신 전화와 화상통화를 이용한 원격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는 요양원들에서는 집단 발병이 많아 환자들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