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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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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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10시간 전

오늘 제 마음은 큰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들 재현이가 미국 의과대학 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재현이에게 지혜와 재능,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인내심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아들이 학업에 열심을 다하고 조금씩 이웃을 섬기려는 마음으로 여러 자원봉사 활동들을 하며 인격이 성숙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나이 23살, 그는 어느새 성숙한 청년이자 학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감사와 감동이 더욱 깊어집니다.
저는 미국 이민 1세대이며, 한국에서 의학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이 순간이 주는 의미가 매우 특별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이 땅에 왔고, 믿음과 노력으로 다음 세대가 더욱 큰 꿈을 이루기를 바랐습니다. 오늘 아들의 합격 소식은 그 꿈이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확신을 주며, 이는 우리 가정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지혜와 겸손,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더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의사로서 뛰어난 실력과 선한 영향력을 갖추고, 생명과학과 의학 분야의 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걸음을 지키시고, 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이 소중한 순간을 맞으며, 저는 깊은 감사와 새로운 믿음을 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길도 신실하게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의 아들의 모든 여정에 하나님의 뜻과 은혜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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